
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
발효 밀 배아 추출물에서 분리한 2,6-DMBQ라는 물질이
비소세포성 폐암(NSCLC)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
강력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.
연구진에 따르면, 2,6-DMBQ는 ‘mTOR-AKT’와 ‘p38 MAPK’라는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이동을 막는다고 밝혔다.
- AKT 신호는 세포 생존에 중요한 경로인데, 이 부분을 차단해 세포가 계속해서 성장하지 못하도록 한다.
- p38 MAPK 신호는 세포 이동 및 염증 반응 등에 관여하는데, 이 신호를 억제해 암세포가 몸 곳곳으로 전이되는 것을 줄인다.
- 여기에 더해, E-cadherin(상피세포 결합 단백질) 발현을 높여 암세포가 느슨해지는 대신 다시 단단히 ‘달라붙도록’ 만들어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.
앞으로의 기대
- 단독 치료: 초기 단계 비소세포혜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연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병용 요법: 기존 폐암 표적인 EGFR-TKI 등과 함께 투여하여, 내성이 생기는 시나리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- 예방적 활용: 독성이 낮고 효과가 좋다면, 암 재발이나 전이를 막기 위한 보조치료(예방) 목적으로도 쓰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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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
발효 밀 배아 추출물에서 분리한 2,6-DMBQ라는 물질이
비소세포성 폐암(NSCLC)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
강력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.
연구진에 따르면, 2,6-DMBQ는 ‘mTOR-AKT’와 ‘p38 MAPK’라는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이동을 막는다고 밝혔다.
앞으로의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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